보도자료

실험·제작인프라에 규제프리… ‘드론 1번지’ 전주 뜬다
세계일보(게재지) | 2022-05-20(날짜) | 99(조회수)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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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내 혁신창업허브. 1층에 1000㎡ 규모로 자리한 ‘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’에는 첨단장비 10여종이 설치돼 있었다. 중소기업으로선 ‘그림의 떡’처럼 여기는 고가 장비들이다. 표면실장기술(SMT) 장비의 경우 1대에 6억∼7억원에 달해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들이나 보유한 첨단설비다. 드론 부품의 설계도를 입력하고 집적회로(IC) 칩, 발광다이오드(LED) 등을 꽂아 놓으면 기계가 녹색기판에 인쇄나 용접 등 정교한 작업을 자동으로 척척 해낸다. 지상기 바이로봇 대표는 “전자 칩이 극도로 소형화되는 추세여서 사람 손으론 시제품조차 만들 수 없다”면서도 “SMT를 활용하면 1㎜의 초소형 칩도 오차 없이 정확히 기판에 장착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
전주시가 ‘드론 도시 1번지’로 뜨고 있다.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를 기반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(특화랩), 규제 프리존 등 다양한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대한민국 드론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기 때문이다.

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는 국비 40억원을 받아 지난 3월 문을 열었다. 지역 기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드론 설계와 제작, 시험 등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SMT, 시뮬레이터, 고급형 3D프린터 등 첨단 설비와 장비를 구축했다. 대학과 기관, 기업 간 기술 교류·융합, 산학연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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